심미치료가 필요한 경우

변색된 치아 또는 깨진 치아

린 시절의 질병, 약물 복용, 사고 등으로 인해 치아가 보기 싫어질 수도 있고 또한 커피, 차, 음식물, 담배에 의한 색소 침착으로도 변색이 생깁니다.
최근에는 치아 색과 동일한 재료의 발달로 인해 치아의 색과 모양을 간단히 고칠 수 있습니다.
치아의 변색원인은 신경치료를 받은 후 검게 변하는 내부적 요인과 외상에 의한 변색, 특정 항생제에 의한 변색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치료방법은 정도에 따라 미백 치료를 하던가 또는 라미네이트 치료 법이 많이 사용됩니다.

앞니 사이가 벌어진 경우

'복 나간다'고 하여 많은 분들이 원하는 치료인데, 예전처럼 치아를 삭제하고 새로운 치아를 씌우는 것이 아니라 근래에는 치아에 특수한 물질을 부착시켜 단시간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단 1-2회 방문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약 1-2일이 걸립니다.

앞니가 많이 뻐드러진 경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경우 인 것 같습니다. 보통 교정과 보철로 치료하는데, 교정의 경우 오랜 기간이 필요 하지만 치료효과가 좋습니다. 보철의 경우엔 기간이 1-2주일 정도 걸리며 치아를 삭제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종 보철물은 도재관을 사용합니다.

치열이 나쁜 경우

치아와 턱이 잘 맞지 않고 서로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전문용어로 '부정교합'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부정교합은 유전적이지만 후천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부정교합은 단순히 치아 배열의 문제를 넘어서 아름다운 미소를 포함한 얼굴 전체에 영향을 끼치게 되며, 이러한 치아는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기도 어려우므로 충치와 치주질환에 걸릴 위험성도 높습니다. 또한 부정교합이나 밤의 '이갈이' 등은 턱관절에도 과도한 압력을 줘 두통을 유발 시키기도 합니다. 치료는 치아를 펴주기 위해 고정성 또는 가철성 교정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최근에는 보이지 않는 치아색과 비슷한 플라스틱 교정장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