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 |
안녕하세요. 제가 아니라 제 남자친구가 사랑니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남자친구가 사랑니가 저번달쯤에 난다고 하던데 아프지도 않고 똑바로 잘 나길래 그냥 있었어요. 그런데 저번주 목?금?요일쯤부터 갑자기 아프다고 하더니 주말내내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서 먹으면서 참았습니다. 너무 아파 하더라구요ㅠㅠ 밥은 물론이고 면종류나 빵도 잘 못먹고.. 침도 잘 못삼키더라구요; 그래서 월요일에 동네 치과에 갔습니다. 사진도 찍어보더니 잇몸이 너무 부어서 발치를 할 수 없으니 다음날 오라고하곤 진통제를 주더군요. 그래서 화요일에 다시 갔더니 역시 뽑을 수 없다고 다음날 오라고.. 결국 수요일(오늘)갔습니다. 그랬더니 부어있어서 뽑을 수 없다고 1주일후에 오라고 진통제를 주면서 너무 아프면 병원오라고 했다는군요-0-..... 너무 아파서 잘먹지도못하고 새벽엔 잠도 잘 못자는데 1주일동안 기다리라니 이건 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다른 큰 병원을 찾아가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원래 사랑니 발치는 이렇게 오래기다렸다가 뽑는건가요.. 이 상태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마음같아서는 다른병원에 찾아가서 뽑게하고싶은데 남자친구가 그렇게 하려고 하지를 않네요; 그래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음주면 개강이라 더 힘들어할 남자친구때문에 걱정되서 문의합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
